KCM 프로필

가수 KCM이 신곡을 오늘 발매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애절한 이별의 감성을 담은 '이런 이별도 있어'라는 곡을 공개했습니다. 

KCM의 본명은 강창모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1982년에 태어났는데요. KCM은 2004년도에 가수로 전격 데뷔를 했으며 현재 얼반웍스이엔티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수이자 기업인으로 알려진 그는 얇으면서도 허스키한 미성을 가지고 있어 데뷔 때부터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했는데요. 김종국과 외형적으로도 음색도 비슷하여 제2의 김종국으로 데뷔 초에 불리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창법이 나얼하고 비슷하였지만 4집 앨범 때부터는 창법을 스스로가 바꾸어 앵앵거린다는 단점을 개선하였는데요. 하지만 이전의 창법이 호소력이 있어 많이 아쉽다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KCM은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지고 있는 몸짱 가수기도 한데요. 비보이로 활동을 했었다고 하니 그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쉽게 짐작할 수 있는데요. 댄스 가수로 데뷔를 하려고 하였으나 연습하던 중에 그만 허리를 크게 다쳐서 저는 춤을 출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난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노력파로 알려진 KCM은 창법도 바꿀 정도로 보다 좋은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기도 한데요. OST에도 많이 참여하여 히트곡들을 남기도 하였습니다.

KCM은 나이 서른이 되던 해에 연예병사로 발탁되어 군복무를 했었는데요. 제대한 후에는 별다른 활동 없이 드라마 OST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리곤 2017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노래하는 영상이나 일상적인 것들을 올려서 팬들과 소통하였는데요. 현재는 아기물튜시 브랜드로 알려진 베어스토리 제지 회사 내츄럴펄프 주식회사에서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KCM은 중간에 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뎅. 복면가왕 21차 경연에 나와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긷 했었는데요. 높은 고음으로 가창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였고 무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강력한 상대들까지도 한번에 꺾어내는 위력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잊혀진 가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나왔다고도 하였는데요. 그 뒤에도 생상봉 경연에 빵야빵야 총잡이로 참여하기도 했었는데 그땐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하여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었습니다.

정규 앨범을 2004년부터 꾸준히 발매하던 KCM은 2016년에 발매된 6집을 끝으로 정규 앨범을 내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디지털 싱글앨범은 2018년까지 꾸준히 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 신곡을 공개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KCM 신곡이라 그의 오랜 팬들한텐 선물같은 소식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이별 발라드 곡이라고 하니 한번쯤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