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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오카시의 고야산. .남부지역을 내려가다 드디어 도착
이제 부터는 산위로 달리는 레일카를 타고 고고...
굉장히 오래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고보타이...홍법대사라고 공해스님이 열반에 드신 곳으로 유명하죠....

마치...사명대사 처럼 유명한 스님인데...훔 이라는 단어에 삼라만상의 깨달음이 다 들어있음을 깨우치고..당나라 유학길에 3개월인가..1년 안되어 다 깨우치고 돌아옴. 사가왕이 니 미쳤나...했지만...도력으로 그 해의 흉작원인의 메뚜기를 다 없애 주니..그 도력에 감명받아 이 고야산을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케이블카..오랜만에 보는 한글...그렇게 반가울수가..

쪼매 재미있습니다. 

여기는 무슨 광명...뭐라했던 템플스테이인데...

여기서 저는 필사체험을 신청했지요..

불교 경전대신 천부경을 필사하기로 마음먹었지만....어느새 일기를 쓰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정말 좋았습니다. 

책도 기념으로 샀어요. 저기 남해 유달산에 홍법대사의 영정이 산에 암각해놓았어요..아마도 임진란때 일본사람들이 조각해 놓았을듯한데..

여튼 일본인들도 평생 소원이 이 곳을 찾고 죽는 것이 소원이라고..할 정도로..이분의 명성은 대단했었지요 

여기가 오쿠노인...유명한.

혼자..모든 기를 받아 내리기 위해서 하늘을 향해서.잠시 손을 ....

어마어마한 굵은 나무들...모두 500년 이상된 삼나무들.

10만명 이상의 유명한 일본 정경계..인사들이 모두 잠들어 있는곳. .모두 공해 스님의 기운을 받기위해서 여기 ...있다는 군요. 

아직도 공해 스님을 위해서 하루 세끼 밥을 올린다는데..

멀리 보이시지요?

이쁜 고양이 가 있길래..ㅎㅎ

여기는 잘 모르는 곳. 그 근처에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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