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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일본의 강원도 같은 곳인 이즈모 지역으로 고고..

 

구름들이 정말 예뻤습니다. 

서서히 일본이 요나고 공항이 보이네요. 

비행기 45도로 꺽을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일본은 영어가 안통합니다. 일본어 모르면 무조건 바디 랭귀지...ㅠㅠ
요나고 공항에 내려서 일본 남부 지방 내려가다가 들린 어느 마을.. 운하가 발달해 있었습니다. 
요나고 공항에서 이즈모 갈려면 기차를 3번 갈아타야 합니다. 

형형색색의 기차란 기차는 다 타보는 느낌...

일본 창조 신화를 만화로 그려놨네요....

가다가 평택으로 시집온 일본 아가씨를 만나서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아리가또....그 분 고향이 이즈모로 저와 같은 방향으로...신기했습니다. 

출운 이라고 보이시죠. 이곳이 이즈모 정착장....

딱...출운대사...이즈모대신사가 보이네요. 

터가 잘 닦여 있습니다. 

20대 일본인들은 여기서 소원을 빌면 결혼이 잘 된다는 소문이 돌아서 많은 젊은이들이 여기를 찾는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목적은 아니였구요...거기서 어떤 일본인 아가씨를 만났는데...자꾸 저를 따라와서 ..놀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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